시장조사기관 Jon Peddie Research(JPR)에 따르면, 2011년 4분기 AMD의 GPU 시장 점유율은 3분기에 비해 7.8% 상승한 24.8%를 기록했다. 

(주: 3분기를 100%로 잡고 7.8% 늘어났다는 뜻) 반면 NVIDIA는 3분기의 16.1%에 비해 3.1% 감소한 15.7%의 점유율을 기록하였다. 

인텔은 60.4% -> 59.1% 정도로 정체중.
 

1년 전인 2010년 4분이에는 AMD가 24.2%, NVIDIA가 22.5%, 인텔이 52.5%였다. 현재 AMD는 NVIDIA보다 58% 더 많은 GPU를 출하하고 있다.

 

전통적으로 4분기는 출하량이 늘어나는 시기였으나 2008년 경제위기 이후로는 3분기와 비교해 출하량 감소가 나타나고 있으며, 

2011년 4분기의 GPU 시장은 태국 홍수의 영향 등으로 2008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하였다. 

2011년 4분기 시장은  3분기에 비하면 출하량 기준으로 10.4% 감소하였다.  

단 2010년 4분기에 비해서는  1060만 개, 약 8.9% 증가한 1억 2400만개의 GPU 유닛이 출하되었다.

 

 다만 외장 GPU 시장은 3분기에 비해 약 12%, 작년 4분기와 비교해도 약 3.5% 감소하였다.

 

- 인텔 : 그래픽이 내장된 프로세서 출하량은 3분기와 비교해 두자리수 비율로 증가. 

반면에 노트북 계열은 두자리수 폭으로 감소. IGP 시장의 감소폭 등도 있어 4분기 출하량은 총합 -12.3% 감소하였다.

 

- AMD : CPU+GPU 통합칩의 출하량 44.8% 증가. 데스크탑 IGP 출하량도 괜찮은 상승폭을 보임. 

그러나 인텔과 마찬가지로 노트북 부진으로 인하여 전체적으로 3분기에 비해 3.4% 감소.

3분기에 비해 시장점유율 1.8% 증가. HPU가 잘 팔린 덕이 크다.

 

- 1년 전과 비교해 Intel은 약 7%의 쉐어, AMD는 2.6% 시장 점유율이 상승했다. 

반면에 NVIDIA는 7% 감소. NVIDIA는 PC용 내장(GPU) 부문에서 철수중이며 (PC에서는) 외장 그래픽에 집중하고 있다. 

데스크탑 부문에서 NVIDIA의 외장 그래픽 시장 점유율은 3분기에 비해 3.7% 더 증가.  노트북에서는 0.1% 증가.  

NVIDIA는 인텔 샌디브릿지 노트북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외에 IGP 역시 4분기에 어느 정도 판매되기도 했다. 

NVIDIA가 의도한 것은 아니며, 이것은 구형 AMD CPU가 아시아에서 팔리기 때문이다.

   

원본 위치 <http://www.parkoz.com/zboard/view.php?id=int_vganews&no=10188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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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컴피